날카로움과 박진감을 전면에 내세운 고릴라식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이호'라는 기존 개념을 깨뜨린다!
황하의 물결, 푸른 하늘을 관통하는 태고의 노래, 신비의 서역, 불타는 사막, 초원을 질주하는 말떼... 강렬한 현의 울림과 반짝이는 소리의 파편이 교차하고 부딪히며 그려내는 장엄한 대륙의 풍경.
일본 이호계의 풍운아, 나루오 마키코와 이를 부추기는 피아니스트 오자키 에리코의 폭발적인 듀오 'JADE'가 펼치는 전혀 치유되지 않는 최첨단의 이호 세계.

나루오 마키코 니후

95년 베이징으로 유학, 중앙음악학원에서 이호를 배웠다.
96년 귀국 후 연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상하이로 건너가 연찬을 쌓았다.
조정우, 왕영덕 등 저명한 교육자에게 사사, 일본 이호계의 선구자로서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독자적인 감성으로 연주를 전개하고 있다.
06년 제1회 중국음악국제콩쿠르를 시작으로 22년 돈황배까지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4년 '제노 콰르텟'으로 제15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민속악기 부문 1위.
24년 호금 4중주 '월화'로 제1회 화음배 금상.
08년 유서 깊은 이호 콩쿠르 '상하이의 봄' 시상식에서 일본인 연주자로 초청 연주.
10년『NHK 명곡 리사이틀』출연.
니후를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 '나루오 현악단' 단장.
호금 중주 그룹 Xeno Quartet+, KIKKA Ensemble의 리더.
국가 및 효고현 지정문화재인 손문기념관 이정각에서 열리는 '이정각 콘서트 시리즈' 프로듀서.
또한 Nash Studio 소속 음악 크리에이터로서 방송 BGM 등에 곡을 제공하고 있다.
NPO법인 일본 이호진흥회 이사, 공익재단법인 손중산기념회 이사.
전통악기이면서 현재진행형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의 이호를 알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실험적인 시도를 한다.

나루오 마키코 홈페이지 「호금편」편.
https://naruniko.com/

나루오 마키코 유튜브 채널
UCGbLmx3PMSmaOqALsSMO7jQ

나루오 마키코 공식 LINE
https://lin.ee/F4qwfIV

오자키 에리코 피아노

삿포로 오오타니 단기대학 음악과 피아노 코스 졸업
오사카 음악대학 음악학부 기악과 졸업
동 대학 음악학과 기악전공 수료
로제 피아노 콩쿠르 99' 일반부 시즈오카 신문사 SBS 시즈오카 방송상
제36회 나니와 예술제 신인 장려상
간사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쇼팽, 모차르트 등의 협주곡을 협연해 호평을 받았다.
지금까지 구마가야 레이코, 나카가와 히로코, 사이토 마사히로에게 사사.
클래식은 물론 일본 전통악기부터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까지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협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연주 기술과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로 펼쳐지는 음악 창작에는 정평이 나있다.